5세 어린이 식단 과체중 단맛을 좋아하는 아이

5세 이후가 되면 키 성장보다 몸무게의 증가가 빠르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5세 어린이 식단 같은 경우 단맛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아는 것이 좋습니다. 5세 이후로는 급격한 체중 증가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한다면 일차적으로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음식을 먹는 것으로 해소하지 않고 음악, 미술, 운동 등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차적입니다.




5세 어린이 식단

1. 이미 아이가 단맛에 길들여져 있고 인스턴트 식품의 특징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서 2시간 후면 또 다시 공복감을 초래하는 악순환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우선 단맛 자체는 어른들도 쉽게 끓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번에 식습관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보다 장시간 단계를 정해서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현재 단맛을 즐겨 먹고 있다면 단맛을 내면서 GI지수가 높아 인슐린의 분비가 천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대신할 수 있고 GI지수가 높은 식품은 고구마입니다. 호박고구마보다는 밤고구마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밤고구마 또한 잘 먹지 않는다면 호박고구마에서 시작해 천천히 바꿔가는 것이 좋습니다.

3. 고구마의 식이섬유소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쪄서 먹는 것이 좋고 한끼에 150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 1잔과 함께 섭취하도록 해서 장내 수용성식이섬유소가 수분을 끌어들여 용적을 늘릴수 있도록 하여 포만감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보다는 일반 보리차를 권해드립니다.

4. 처음에는 찐 고구마와 물을 섭취하게 하고 점점 고소한 맛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찐고구마를 으깨어 빻아놓은 견과류를 함께 섞어서, 고소한 맛에 익숙해질 뿐 아니라 질 좋은 기름의 섭취와 함께 포만감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찐고구마는 식사와 함께 병행하거나 하루 1끼 정도로 제한하고 식사와 식사사이에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하여 공복감을 덜어주는 것과 함께 간식 먹는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고구마만을 섭취하면 질릴 수 있기 때문에 단호박이나 늙은호박과 함께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호박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인스턴트 내 나트륨의 배설을 도와주고 수분대사를 도와 체내 불필요한 수분의 배설을 돕습니다.

단맛 정리

1. 간식 먹는 습관 없애기

2. 물 먹는 습관 만들기

3. 현미밥과 찐고구마(단호박) 병행하기 입니다.

어린이 과체중 식단

단맛을 활용한 음료로 사과당근주스가 있습니다. 사과에는 비타민C외에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며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하루 사과1/2개+당근1개를 갈아서 찐고구마와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GI지수가 낮으면서 편식하는 아이에게 섭취가능한 식품은 오트밀입니다. 고구마와 동일하게 인슐린의 분비가 천천히 진행되도록 돕고 포만감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며 물 대신 우유를 넣고 끓일경우 맛이 고소합니다. 찐고구마+견과류 섭취에 익숙해지면 오트밀죽을 끓여주세요. 우유, 견과류, 사과를 넣고 끓이면 고소함과 단맛으로 인해 일반 밥보다는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하루 3끼 섭취하는 습관과 단맛에 익숙한 입맛을 고소한 맛으로 전환해가는 것과 GI지수가 낮은 식품 섭취를 통해 인슐린의 분비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미취학아동의 식단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