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경우 특히 비만어린이 편식으로 인해 식습관을 개선 해주고자 할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 때 오히려 식욕이 더 증가할 수 있음으로, 식단의 변화로 인해 받게 될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 또한 찾는 것이 좋습니다.
목차
비만 편식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방법 스트레스 부분
- 수면은 밤 9~10시 사이에는 꼭 잘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무엇보다 집에 있는 전등을 소등하고 꼭 필요한 경우 스탠드를 이용하며 TV 등 소리나는 매체의 전원을 꺼서 잘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취침 전에 부모님께서 책을 읽어주거나 어린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 취침 전, 기상 후, 그리고 공복시간에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음료수 대신 집에서 끓인 옥수수(보리)차 등을 마시거나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공급하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면 공복감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이 부족한 상태를 배가 고프다라고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 식사 시간 전에 배가 고프다고 느껴지면 물을 먼저 마시는 습관을 길러준 후 30분 후에도 여전히 공복감이 들 때에는 간식으로 토마토주스, 고구마, 옥수수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30분~1시간 정도라도 어린이를 꼭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감정적인 애정결핍이 식욕으로 나타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 스트레스와 함께 칼로리를 소모하고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의 활동(운동)을 1시간 이상 해주세요.
- 식사량이 많은 경우 음식을 최소 30회 이상 충분히 씹은 후에 삼킬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평소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동기부여가 필요하며, 스티커를 활용하여 30회 이상 충분히 씹은 날에는 스티커를 붙여주며 30개 정도 붙여지면 상을 주는 형식으로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식을 하고 비만일 때 무조건 식단의 변화를 주는 것 보다는 먼저 식단의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새로운 식단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