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절제술 후 소화가 잘 안되는 있다면 질병에 관련 된 식단은 아니지만 담낭절제술 후 소화에 좋은 식단 및 음식을 참고해보세요
간은 섭취한 음식물의 당질, 지질, 단백질, 무기질 및 비타민의 합성&분해&저장 등 대사&처리의 중심이며, 다른 장기에 따른 중간대사산물과 각종 대사물질의 재이용, 분해작용 그리고 담즙생성과 독성물질 해독 등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간에 좋은 특정 식품은 보고되지 않았으므로, 간이 쉴 수 있도록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품을 선택하여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에 좋은 식단 음식
- 강된장찌개, 해물계란찜, 브로콜리단호박샐러드(발사믹소스)
- 콩비지찌개, 브로콜리계란찜, 감자표고버섯조림, 애호박볶음
- 늙은호박된장국, 흰살생선오븐구이, 브로콜리감자전, 양배추쌈&양념간장, 무생채
- 대하(새우)무국, 두부숙회&양념간장, 단호박조림, 애호박볶음, 파래전
- 순두부계란국, 닭가슴살감자조림, 브로콜리깨무침, 파래무무침
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한끼 단백질의 섭취량이 제한됩니다.
한끼 육류의 섭취량은 종이컵으로 1/2컵 정도이며, 채소의 경우 생채소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 오징어, 낙지 등에 있는 타우린이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섭취 횟수는 주 2~3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충분히 씹은 후에 삼키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의 소화는 침에 의해 일어나며 탄수화물 소화에 좋은 침의 산도는 30회 이상 씹었을 때에 귀밑 침샘에서 분비됨으로, 최소 30번 정도 씹은 후에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가 좋지 않다면 조리하지 않는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가 잘 되고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단백질은 두부, 생선이 있으며 식이섬유소가 적은 식사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