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단 조리법과 균형잡힌 5가지 구성

저염식단 할 경우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조리법입니다. 저염식단 조리법의 경우 소금의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기 때문에 대부분 맛이 없다는 이유로 꺼리게 되고 병원에서도 만족도가 가장 낮은 식사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조리법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소금의 사용량을 줄이는 대신, 향이 강한 채소를 활용하거나 레몬과 같은 신맛, 그리고 견과류를 이용해서 고소한 맛을 내는 것입니다.

저염식단 조리법

1. 신장이 약한 경우는 단순히 소금의 섭취량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과 칼륨의 함량이 높은 식품을 제한하게 됩니다. 소금(Nacl)을 제한하는 이유도 소금에 함유된 나트륨(Na)때문입니다. 육식을 제한하는 이유 또한 육류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질소분해물을 제한하기 위해서입니다. 나트륨의 제한과 함께 체내 전해질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 칼륨 또한 제한하게 됩니다.




2. 나트륨의 함량이 높아서 섭취를 제한하는 식품으로 치즈, 햄, 생선튀김, 연어훈제품, 전복, 대합, 바지락살, 뱅어포, 오징어훈제품 등이 있으며 짠맛을 느끼지는 못하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우유, 빵, 케첩 등이 있습니다.

3. 칼륨의 함량이 낮아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채소류는 도라지, 조선무, 미역(건조한 미역을 물에 장시간 헹군것), 무청(삶은것), 표고버섯(생표고를 삶은것), 숙주(삶은것), 콩나물(삶은것), 브로콜리(삶은것), 완두콩(삶은것), 양상추, 대파, 쑥, 케일, 생강, 김 등이 있습니다.

4. 국을 끓일 때 사용하는 육수는 채소육수를 이용하도록 하고, 시중에 판매되는 장류(고추장,된장,간장)에는 염분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된장 대신 청국장을 활용하며,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나 청량고추을 사용하고 간장은 채식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루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염분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부족한 열량을 채우기 위해 사탕 보다는 재래방식으로 만든 엿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특별히 떡 종류를 자주 이용하여 부족한 칼로리를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육류의 섭취를 제한하고 콩을 통해 단백질을 보충하는 채식을 권해드립니다.

저체중과 체력저하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혹 신장과 관련하여 복용하는 약이 있으시다면 진료 중인 병원의 임상영양사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오렌지식단은 질병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염식단을 문의해주셔서 그에 대한 답변을 올려드립니다.

균형잡힌 저염식단 5가지

  • 현미밥, 무채들깨국, 브로콜리계란말이, 표고버섯볶음, 양상추키위샐러드
  • 현미밥, 들깨미역국, 브로콜리두부무침, 콩나물겨자무침, 표고버섯볶음
  • 현미밥, 청국장찌개, 콩비지전, 콩나물겨자무침, 도라지찹쌀구이, 브로콜리
  • 현미밥, 감자국, 두부들기름구이, 양상추키위샐러드, 표고버섯볶음, 김구이
  • 현미밥, 들깨버섯탕, 브로콜리계란말이, 콩나물겨자무침, 청포묵김무침

아침에는 식사와 함께 사과당근주스를 권해드리고, 점심과 저녁에는 참다래(키위)를 곁들여주세요. 들깨를 통해 필수지방산과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