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백질과 비타민C의 체내 소모량이 증가하게 되고, 또한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피부근처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혈액이 모이다보니, 위장의 기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다양한 보양식을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음에도 피곤함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근육의 피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예방해주는 과일 포도와 토마토를 소개해드립니다.
목차
포도
알칼리성 식품으로 우리 몸의 혈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비타민(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 부족해지기 쉬운 칼륨, 칼슘, 철분이 풍부하고,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포도당과 과당, 그리고 유기산인 사과산, 구연산이 풍부하여 근육에서 젖산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토마토
항암작용이 뛰어난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칼륨과 루틴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떨어뜨리고, 포도당, 과당, 사과산, 구연산이 젖산의 생성을 예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