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구마 효능 및 주의점

강아지 건강을 위해서 고구마를 간식으로 주시는 보호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강아지 고구마 효능 어떤것이 있고 주의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할 듯해서 소개합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강아지도 있고 고구마를 줄 때 잘못알고 주면 오히려 효능이 아닌 독이 되기에 주의해야합니다.

강아지 고구마 효능 영양소

고구마에는 식이섬유,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1. 식이섬유가 풍부

고구마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있어 장내 환경을 정돈해줍니다. 식이섬유에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늘려 대장 연동 운동을 좋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의 선옥균의 먹이가 되어 선옥균을 늘립니다. 또, 탄수화물이나 지질의 흡수를 억제해 주기 때문에, 식후의 혈당치의 상승이나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치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또한 식이 섬유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의 비율은 2 : 1이 이상적입니다. 고구마에는 불용성 식이섬유 1.5g과 수용성 식이섬유 0.8g 들어있어 매우 균형이 좋습니다.

2.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

고구마에는 비타민 B1과 칼륨이라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변환할 때 중요한 기능을 해주는 비타민입니다. 피로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젊고 활동적인 강아지에게 좋은 영양소 입니다. 칼륨은 체내에 있는 여분의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이나 부종 예방이 됩니다.

3. 저칼로리 식품

고구마 중에서는 칼로리가 낮고 지질과 단백질도 적습니다. 주성분은 전분입니다. 수분의 함유량이 85%로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중의 강아지나 수분섭취를 잘하지 않는 강아지에게도 좋습니다.



고구마 주의점

알레르기 – 알레르기는 주로 음식에 포함된 단백질 로 인해 발생합니다. 고구마에는 적지만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먹는 경우는 소량부터 시작하여 식후 1~2시간은 모습을 지켜봐야합니다. 피부의 붉어짐이나 가려움, 설사나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호흡 곤란 등 이상이 있는 경우는 즉시 수의사와 상담해야합니다.

생으로 주는 고구마 – 고구마를 생으로 주면 안됩니다. 고구마에 포함된 옥살산칼슘 이라는 물질이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생으로 고구마를 주었을 때에는 구강내나 위점막 등에 박히고, 소화 기관이 데미지를 받아 중독 증상을 일으킵니다. 구토나 설사, 구강내 통증, 건강 소실 등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는 즉시 수의사와 상담해야합니다.

고구마를 주는 법

최적의 양 – 고구마를 간식이나 주식의 토핑으로 줄 때는 하루에주는 음식의 양의 10 %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고구마는 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주면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고 영양소의 균형이 무너져 버립니다.

가열 – 반드시 가열해서 주어야 합니다.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주면 중독 증상이 일으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껍질을 두껍게 벗긴다 – 껍질 아래에는 옥살산 칼슘이 많이 포함되므로 두껍게 껍질을 벗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병, 노견 –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신장병의 강아지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노견은 칼륨을 적절히 배출할 수 없습니다. 칼륨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고칼륨혈증이 되면 부정맥이 되어 심정지를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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