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식은 생채소가 반찬의 일부로써 섭취되는 것이 아니라, 주메뉴로 섭취되기 때문에 섭취량이 많습니다. 그로인한 여러가지 ‘위해요소’도 고려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식식단표 생채식을 할 때 영영소를 고려한 식단을 알려드립니다.
목차
생채식
1.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 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손과 발이 찬 경우, 그리고 저체온인 경우에는 생채식이 체온을 더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가급적 체온을 올리는 뿌리채소와 잎채소를 함께 구성해드리겠지만, 몸의 상태 변화를 잘 지켜보셔야합니다.
2. 생채식의 경우, 초산성질소나 완전발효 되지않은 퇴비로 인한 대장균오염, 그리고 농약에 대해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으로 가급적 유기농 채소보다 자연재배 채소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식식단표
아침 – 고구마(1개), 볶은 검은콩(1/2컵), 당근, 양배추
점심 – 바나나(2개), 모닝두부, 방울토마토, 오이, 견과류(1/3컵)
저녁 – 단호박(1/6개), 낫토, 김구이, 샐러리, 새송이버섯구이, 키위
현미쌀이나 밥을 제외하였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충분히 구성하여 근육의 손실을 막았고,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한 콩을 식사시마다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칼로리가 높은 식품들은 섭취량을 따로 표기하였으니, 섭취량이 표기되지 않은 식품들은 충분히 섭취해주셔도 좋습니다.
- 파프리카를 즐겨 먹는 경우라면, 위의 식단을 아래와 같이 응용해보셔도 됩니다. 파프리카는 식사시마다 색상에 차이가 있으니, 색상을 잘 챙겨주세요.
생채식 식단
아침 – 고구마1개, 볶은 검은콩(1/2컵), 파프리카(빨간,노란,주황,녹색), 양배추
점심 – 바나나1개, 삶은감자1개, 모닝두부, 파프리카(빨간,노란,주황), 키위, 견과류(1/3컵)
저녁 – 단호박, 낫토, 김구이, 파프리카(노란,주황,녹색),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구이
식품마다 함유하고 있는 성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다양한 식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미량 영양소의 결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안정되면 서서히 채식식단-> 가정식식단으로 옮겨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식단은 단기간으로만 권해드립니다. 고구마 대신 햇감자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양은 고구마1개 = 감자2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