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건강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입니다. 약간의 술은 해롭지 않고 유익한 경우도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몸에 큰 영양을 끼치게 됩니다. 특히 간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알코올 분해는 간에서 이루어지므로 과도한 알콜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간이 다른 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간에 지방이 쌓여서 지방간이 생기고, 상처를 남겨 섬유화가 진행되어 알콜성 간염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이것은 간경화증으로 발전합니다. 간경화증이 오면 간의 기능은 극히 저하되고, 이외에도 구강, 인두, 후두부의 발암 가능성이 있으며 발기부전의 증세도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알콜의 경우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신체 반응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는데, 그 중에서 영향을 받는 것이 발기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몸을 해칠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과 사고의 원인이기에 술을 적당히 섭취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