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한 가죽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자. 무언가 손때가 탈수록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 가죽. 요즘 수많은 공예가 있지만, 가죽공예만큼 튼튼하고 실용성 있는 물건을 탄생시키는 공예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아마 가죽이 가져다 주는 튼튼함 때문이 아닐까요. 가죽공예는 가죽만의 고유한 매력이 심심한 소품이나 인테리어에, 고유의 고상한 매력을 더해줄 것입니다.
목차
가죽 공예 장점
‘창작 혼’을 불태울 수 있습니다. 가죽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정말 많습니다. 팔찌, 가방, 카드목걸이 같은 작은 것에 이어 크게는 가죽 쇼파도 만들 수 있습니다. 손길이 탈수록 사람냄새 느껴지고, 더욱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가죽의 매력에 금방 빠지게 될 것입니다.
가죽 공예 단점
천연가죽을 사용하는 특성 상, 재료비가 많이 드는 편입니다. 팔찌나 카드케이스 같은 작은 것은 3~5만원 선에서, 평균 5~8만원선, 또는 그 이상이 들기도 하니 재료비는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초급반의 경우 재료비를 포함에 평균 30만원 이내로 배워볼 수 있는 곳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배우기 위한 TIP
준비물은 작품마다 다르지만, 가죽염색에 필요한 염료와 통가죽, 가죽전용실과 가위 등이 필요합니다. 간단한 작은 팔찌같은 것은 동영상 강의나, 블로그 강좌를 보고도 만들 수 있는 편이지만 손재주가 없거나 그 이상의 것들은 대부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독학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문화센터나 가죽공예 공방에서 배워볼 것을 권합니다. 가죽은 쓰면 쓸수록 길이 들고, 빈티지한 매력이 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고, 보관용으로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