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쉬는 연휴나, 내가 원하는 단기간만 바짝 일하고 바짝 벌고 싶다면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는 어떨까요? 물류센터의 일 특성상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하기 힘들 일로만 알려졌지만, 얼마나 벌 수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택배 물류센터 알바 좋은 점
원한다면 계속 일할 수도 있고, 또는 단기로도 가능한 일입니다. 단기간에 바짝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업체에 따라 주급이나 월급 원하는 형태로도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수당, 교통비, 식재를 포함해 지급합니다.
물류센터 알바 단점
왠만한 남자도 하기 힘든 일이기 때문에 여자는 잘 구하지 않습니다. 만약 여자가 일을 하게 되더라도, 웬만큼 하기 힘든 일이며 대부분 남자들이 많이 일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아두고 구직하도록 합시다. 체력소모가 큰 일이기 때문에 평소 자기 관리를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보통은 젊은 남성을 선호하는 편. 쉬는 시간도 그리 많지 않고, 일하는 시간이 대개 10시간 이상으로 많은 편이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단점입니다.
물류센터 알바 활동
택배 물류센터는 일의 순서
하차 -> 대분류 -> 중분류 -> 소분류 -> 상차 순서입니다.
체력이 좋고 성격이 급한 사람은 하차가 맞는 편입니다. 하지만 무게가 있는 물건을 빠르게 날라야 하는 만큼, ‘왠만한 체력’ 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여자의 경우 소분류를 맡게 되는 편이나, 자신이 원하는 업무를 맡을 수 없고, 위에서 지정을 해주는 편입니다.
슈퍼 물류센터의 경우는 상하차가 없고 일이 검수, 이동, 분류로 나뉩니다. 검수의 경우 물건이 들어오면 사무실에서 이 물건이 맞게 들어왔는지 검수하고 전산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동의 경우, 상품을 화물차에서 내리면 그 물건을 배분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배분이 완료된 카트를 지점마다 지점된 위치의 출하장에 가져다 놓는 일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분류의 경우 물류센터의 주 업무인데, 물건을 배분하는 일(피킹)을 합니다. PDA 라고 불리우는 바코드 리더기를 들고 물건을 확인하여 지정된 지점에 물건을 가져다 놓습니다. 배분이 끝나야 그 날 하루 업무가 끝난다고 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