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구나 단백질 등의 고분자물질은 정상적 사구체에서는 통과되지 않지만 신장사구체에서 여과기능이 저하되신 듯 합니다. 단백뇨 저단백식 식사를 할 때는 신장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질소분해물이 생성되는 식품을 제한하고 있는데 대부분 육류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질소분해물이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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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저단백식 식사
고단백식품을 피하라는 것은 고단백식사를 피하라는 것으로, 한끼 식사에서 단백질의 섭취량을 최초화시켜 신장에 가중되는 부담을 줄이되, 단백질을 전혀 섭취하지 않을 경우 신체조직의 재생이 어렵거나 체조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서 최소한의 양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의료진에서 하루 섭취 가능한 단백질의 양을 정해주는데, 섭취 가능한 단백질 양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가장 안전한 섭취는 콩밥을 권해드립니다. 증상에 따라 콩의 양을 결정해야 하는데 우선은 2숟가락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단백식 음식
2월 채소인 냉이와 3월 채소인 양배추에도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콩밥이 지겨울 때는 100%현미밥과 냉이청국장을 섭취하거나 100%현미밥과 양배추쌈을 곁들일 수 있습니다. 이때 나트륨의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 된장보다는 청국장이 좋으며 두부는 첨가하지 않습니다. 또한 양배추쌈에 곁들이는 쌈장에도 여러가지 채소를 함께 넣고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