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나 기념일 등 케이크를 먹을 때 생크림이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때 생크림을 강아지에게 주어도 될 지 고민이 되는데요. 강아지 생크림 문제점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생크림 주어도 될까 물어보신다면 안주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목차
강아지 생크림 섭취 문제점
1. 복통과 설사
강아지는 유당(락토스)을 잘 분해할 수 없습니다. 그로인해 유당을 포함한 제품을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 중에서도 유제품의 소화를 잘 못해서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 것 처럼 강아지도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라고 하는 효소가 적은 체질의 아이도 있습니다.
2. 알레르기
유제품을 먹은 후 유당 불내증으로 설사를 할 수 있지만 구토하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토하는 경우는 유제품 알레르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피부의 가려움, 눈의 충혈, 비듬과 탈모의 증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유제품 섭취 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음식 알레르기의 의심이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합시다.
3. 비만
생크림은 자질이 높고, 100g당 412칼로리로 가볍게 한 끼 식사분 칼로리를 채우게 됩니다. 100g 당 우유 지방분도 45g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크림은 버터만큼 높은 칼로리는 아니지만 소형견에게는 약간의 양이라도 높은 칼로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소화
사람 중에서도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파오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아지도 유제품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체질의 아이가 있습니다. 유당(락토스)을 말하는 물질을 잘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설사나 복통 등의 컨디션 불량을 일으켜 버립니다.
생크림을 먹었을 때
강아지가 생크림을 갑자기 먹었을 경우 구토를 하는지 여부를 지켜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토를 했을 때는 알레르기 가능성이 있기에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꼭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물성 생크림이라고 해도 기름이 들어있기에 굳이 주지 않는 것이 괜찮습니다.
다양한 강아지 간식들이 많기에 사람이 먹는 음식은 주지 않는 것이 강아지 건강에는 이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