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임대 및 장점과 단점

작은 농장을 갖고 싶다면, 작은 텃밭을 가꿔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주말농장 경우 자신의 땅이 아니라면 주말농장 임대를 해서 해야하기에 근처 주말농장을 하는 곳을 우선 알아보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특히 취미 활동으로 주말농장 같은 경우는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기회이며 직접 기른 채소의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도 됩니다.

멀리 못가는 경우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옥상 텃밭이나 화분 텃밭 등 다양한 형태로 가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없다면 주말농장이 제격입니다. 최근 들어 대도시 및 중소도시의 변두리 휴경지를 이용해 텃밭이 가꾸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 단위로 채소 등을 가꾸는 도시 근교의 농업 체험장을 말합니다. 일손 부족으로 농사를 짓기 힘든 경작지를 도시민들에게 1년 단위로 임대해줍니다.



주말농장 장점

유통 과정이 없으며,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천연 채소나 과일을 직접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실용성입니다. 또한, 자녀로 하여금 직접 채소를 가꾸게 하고 자라나는 과정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입니다.

주말농장은 도시 근교의 유휴지를 활용함으로써 농민의 농외소득을 높이고, 농촌을 방문한 도시인을 대상으로 현지 특산물까지 판매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가 소홀하더라도 관리하는 사람이 있기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조언을 구하면 됩니다.

주말농장 단점

적당히 소비할 만큼의 양을 생각해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를 한다고 그만큼의 수확량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법이 필요합니다. 가장 큰 단점을 꼽자면, 자연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연재해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므로 미리 대비하고 대책을 마련하 것 또한 생각하여야 합니다. 게다가 주말농장을 통해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욱이 작물의 위생과 보관에 신경 써야 합니다. 소비자가 섭취하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이니 만큼, 사람들은 더욱 싱싱한 작물을 찾기 때문입니다. 작물 재배를 함과 동시에, 빠른 시간 내에 판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말농장 임대

농업협동조합이 농어촌 소득증대 및 지역육성 계획에 따라 전국 110여 개의 농장을 도시민에게 연결시켜 주고 있으며 개인이 운영하는 농장도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회원은 농장주나 농협 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작물 재배방법을 배울 수 있고, ‘이번 주에 할 일’을 적은 농장 안의 안내판을 참고하면 됩니다. 자주 오기 힘든 회원을 위해 농장주가 작물을 돌보아주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재배가 간단한 상추·쑥갓·시금치 등의 채소류부터 기르고, 꽃을 좋아하는 가족은 계절마다 다른 꽃을 가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부 지역에 한해 사과나무, 포도나무 등의 유실수나 꽃사슴, 염소까지 분양하는 농장도 있습니다.

회원 모집은 보통 3월에서 4월 초순 농장개장식까지 합니다. 임대료는 보통 가족 단위로 5∼10평을 한 구좌로 하여 수도권의 경우 평당 1만원선이고, 기타 지역은 5,000∼8,000원정도 입니다. 종자나 모종, 비료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거나 무료로 주기도 하며 농기구도 무료로 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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