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보리차 주는법 및 주의점

보리차를 끓여서 마시는 가정에서 강아지에게 보리차를 주어도 될지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강아지에게 보리차를 주어도 됩니다. 단, 강아지 보리차 주는 법 그리고 주의점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리차 효과

보리차는 99%가 수분 입니다. 강아지도 보리차의 고소한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물보다 잘 마시는 경우도 있으며 수분 보급에 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리차의 원료인 보리에는 몸을 식히는 작용이 있어 열사병의 예방효과가 기대됩니다. 그 외, 미네랄이나 폴리페놀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건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음료입니다.

1. 칼륨

미네랄의 하나로 세포내액에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신체의 조절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근육의 수축이나 염분(나트륨)의 배출 등에 관련된 성분입니다. 또, 칼륨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의 배출과 함께 체내에 담긴 열을 방출하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열사병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2. 폴리페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발생하는 과잉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건강을 지원하는 효과와 안티 에이징 효과도 기대됩니다.

3. 알킬피라진

보리차의 고소함의 기본이 되는 성분입니다 . 알킬피라진류를 많이 포함한 보리차를 마시면 혈액유동성이 높아졌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또, 사람에게는 릴렉스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 보리차 주는법

– 상온의 것

사람은 보리차를 식힌 후 마시지만 강아지에게 차가운 보리차를 주는 것은 안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음료는 위장에 부담을 줍니다. 그래서 강아지에게 줄 때는 미지근한 상태 일 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차는 물보다 잡균의 번식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보리차는 오래 보관하는 것이 아닌 빨리 마실 수 있을 정도만 끓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적당량

강아지에게 줄 때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최대 1일 일반 컵 한 잔 정도로 주시는 것이 괜찮습니다. 한 번에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면 위장 등 내장에 부담이 되어 설사와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용으로 만든 보리차는 강아지에게는 맛이 진합니다. 그래서 물을 2~3배로 더 넣어서 주세요.

강아지 보리차 주의점

1) 보리차의 씨

보리차 씨의 경우는 강아지가 먹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잘못 먹으면 목에 걸려서 개복으로 빼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지병이 있는 강아지

보리차에는 미네랄이 풍부하다고는 해도, 대부분이 수분입니다. 그래서 통상적인 양을 주는 분에는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양에 관해서는 명확한 지표나 연구 데이터가 없습니다. 요석증이나 요결석증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알레르기

보리차의 원료인 보리는 벼과의 식물 입니다. 쌀과 식물에 알레르기가있는 강아지에게 주면 안됩니다. 그리고 어떤 음식이나 음료를 줄 때는 처음에는 소량으로 주어보고 하루 정도 관찰 후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고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의 주요 증상은 피부의 붉어짐과 발진, 가려움, 설사와 구토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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