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상추 주는 방법 및 주의점

강아지에게 상추를 주어도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상추는 강아지에게 특별히 유해 물질이 없기에 주어도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 상추 주는 방법 알고 있는 것이 좋으며 어떤 음식이든지 주의점 또한 함께 아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상추 영양소

100g에 포함된 주요 영양소의 수치로 살펴보겠습니다.

  • 에너지 11kcal
  • 수분 95.5g
  • 단백질 0.6g
  • 지질 0.1g
  • 탄수화물 2.8g
  • 무기질

이와 같이 상추의 약 95%~96%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식이 섬유
  • 카로틴
  • 비타민 C
  • 비타민 E
  • 비타민 K
  • 철분
  • 칼륨
  • 칼슘
  • 락츄코 피크린
  • 엽산

강아지 상추 효능

1. 수분

상추는 약 96 %가 수분 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과 함께 강아지에게도 수분은 살아가는데 빼놓을 수 없는 필수입니다. 수분 보급에 좋은 채소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열사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평상시 물 섭취를 안하는 강아지에게 상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2. 비타민

다양한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체내에서 발생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에 의해, 병이 되지 않는 신체의 유지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체내에서 비타미 C를 합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에서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 나이에 따라 비타민 부족이 생기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라도 5세가 지나면 비타민 C 합성 능력이 저하됩니다. 특히 노견은 음식과 보충제로 비타민 C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E는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할 때 효율적으로 작용합니다. 상추는 비타민 C·E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으므로 좋습니다

3. 식이섬유

식이섬유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의 2종류가 있으며 상추 100g에서는 수용성이 0.1g, 불용성이 1.0g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에는 탄수화물의 흡수를 완만하게 해서 식후의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의 작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용성 식이섬유에는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크게 부풀어 오르고 대변을 늘려 장을 자극하고 배변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상추에 포함되는 양은 소량입니다. 그러나 장내 환경의 개선, 변비 해소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단, 수용성에 비해 불용성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상추를 많이 섭취하면 변이 커지는 등 배변을 힘들게 할 가능성도 있기에 많이 주는 것은 않좋습니다.

4. 칼륨

칼륨에는 체액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체내에 쌓인 염분을 소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하고 혈액의 농도와 수분량을 조절하여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신경전달이나 근육의 수축에도 깊이 관여해 있기에 건강한 몸의 유지하는데는 중요한 미네랄의 하나입니다.

단, 노화 및 신장병 등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하고 있는 경우는 여분의 칼륨을 능숙하게 체외로 배출할 수 없기에 혈액 중의 칼륨 농도가 오르는 고칼륨혈증이 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노견이나 신장병, 심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과다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상추를 주는 방법

– 적당량

상추에 국한된 것은 아니며 뭔든 자주 주면 설사나 구토, 소화 불량이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에 채소와 과일 등을 줄 떄는 적당량을 주어야 합니다.

<체중별 1일당 섭취 가능 기준>

  • 소형견(2~5kg) – 171g~340g(0.5~1개)
  • 중형견(6~15kg) – 390g~776g(1~2개)
  • 대형견(20~50kg) – 963g~1915g(3 ~6개)

– 조리없이 생으로 주는 상추

상추는 특별한 조리 없이 깨끗하게 씻어서 생으로 주어도 됩니다.

– 작게 잘라서 준다

상추는 종류와 계절에 따라 잎이 단단한 것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줄 때는 먹기 쉽도록 작게 찢어주어야 합니다. 작게 자르는 것으로 목에 걸리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으므로 특히 소형견의 경우는 필수로 작게 잘라서 주어야합니다.

상추를 줄 때의 주의점

알레르기 – 상추에는 소량이지만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단백질에 면역 기능이 과잉 반응하여 일어나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발병할 가능성은 0이 아닙니다. 처음 줄 때는 소량을 준 후 강아지에게 이상 반응인 가려움중이나 설사 구토는 없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결석에 주의 – 상추에는 옥살산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옥살산은 결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옥살산은 물에 녹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로 씻거나 삶는 것에 의해 간단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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