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아밀라아제, 프로티아제, 리파아제 등의 소화효소가 많아 소화에 좋은 식품입니다. 무의 단맛은 포도당 성분 때문이며 매운맛의 유황 화합물 이소시아네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 성분이 고기와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이뇨, 소염, 해독작용이 있어 매연에 자주 노출되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식사 때마다 자주 섭취하게 되면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차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
(1) 꿀
비타민C가 풍부한 무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 성분과 효소가 풍부한 꿀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기침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배추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칼슘, 칼륨이 풍부하여 무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을 높이고 독소 배출에 좋습니다.
(3) 메밀
메밀 껍질에는 몸에 유해한 벤질아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막국수나 메밀 소바를 먹을 때 무를 곁들이게 되면, 유해한 성분에 해독작용을 해서 메밀에 함유된 유익한 성분 루틴 등을 잘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고등어
단백질, 비타민B, DHA, EPA,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무와 함께 조리를 하게되면, 이소시아네이드 성분이 고등어의 비린내를 제거하며 고등어의 단백질과 지방의 소화를 돕고 비타민C를 보완해줍니다.
(5)조기&아귀
단백질의 소화를 돕고 무의 비타민C가 아귀의 콜라겐 흡수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