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은 건강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점이 과도한 소금의 섭취입니다. 전반적으로 짜고 매운 음식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이유에 대해서 아시면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데 좋습니다. 더불어 설탕 섭취도 줄이기는 것에 대한 소개입니다.
또한 최근들어 설탕의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가공식품이 발달하면서 직접적으로 설탕을 먹는 것은 아니지만 액상과당과 같은 형태로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소금과 설탕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나트륨 섭취 줄이기
1. 소금
소금은 정제된 소금보단 미네랄을 함유한 소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언제나처럼 부족한 것만큼 넘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소금의 과다섭취가 문제인데요. 소금자체가 문제를 일으킨다기 보단, 소금을 구성하고 있는 나트륨이 우리 몸에 과다섭취하게 될 때, 문제를 발생하게 됩니다.
위 – 헬리코박터균이 위에 존재할 경우, 소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의 점막에 손상이 생기게되고, 이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균이 침입하게되면 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신장 – 혈액에 필요이상의 소금(나트륨)이 유입되면 혈관은 수축하게 되고, 혈액의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수분의 양은 증가하게됩니다. 이로 인해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는데,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려내 배출해주는 신장의 혈관들도, 강한 압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때 신장에 부담을 줘,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설탕
설탕은 정제된 하얀색의 설탕보단, 갈색의 설탕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들어 단맛의 커피와 케익, 가공음료 등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설탕의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설탕은 단순당으로, 섭취와 함께 빠르게 혈당으로 전환이 되는데요. 이로인해 인슐린의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고로 비만과 당뇨병의 원인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또한 설탕의 섭취량이 증가하게 되면 뼈에서 칼슘과 인이 빠져나오게 되어 골밀도가 낮아지며, 염증의 수치를 높여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정제된 설탕의 섭취는 줄이고 가급적 과일을 이용해서 단맛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