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데드리프트 하시나요??

허리 한번 삐끗하고 안해여

데드리프트가 좋은 운동인건 맞는데

그 운동은 부상 당하기 매우 쉬운 운동이지

특히 해서는 안되는 사람들도 많다

전 제 키만큼은 들려고 해요.
데드를 놓기는.. 그 힘쎄지는 그 느낌 잃기가 싫어서

특정부위 운동이라 생각말고 본인의 흉추 회전, 고관절의 움직임, 후면사슬을 깨워주는 운동이라 생각하고 하시는거면 추천드리고 무리한 고중량은 피하세요

일단 데드나 스쿼트가 특히 아시아 사람들한테 안 맞는 운동임

기본적으로 무릎인 길다란 서양인들보다 아시아인은 허벅지 뼈가 길어서 무릎 구부렸을 때 벗윙크 안 나오기가 개 어려움 여기서 일단 허리 말려서 요추 부담 존나 감

다만 이에 해당하지 않거나 고관절 유연성이 미친듯이 좋으면 요추에 부하가 적게 걸리겠지

그런데 문제는 뭐냐? 인대나 힘줄 존나 부드러운 학창시절을 매일 앉아있어서 골반 주변 근육들 기능 전멸 상태임

참고로 사람 몸 망가지는 이유가 앉아있는 행위 그 자체임 그것도 30분 이상 앉아있으면 백날천날 햄스트링 내전근 풀어도 다시 뭉침.. 논문으로 밝혀진 사실임

즉, 헬창들 대부분 운동히면서 3대 500을 쳐도 연골을 깍아가면서 하는 거임

물론 모든 근육을 잘 쓰고 제대로 운동하면 뼈 골밀도가 높아져서 나이들어도 골다골증 안 걸리고 건강해짐

결론은 대퇴골이 아시아인 특히 오래 앉아있는 한국인들을 보면 스쿼트나 데드는 손실이 더 많다 그래도 궁긍적인 방향은 꾸준히 골반 잘 풀고 기능 살려서 스퀏 데드해야 한다

그리고 25키로든 5키로든 자세 이상하면 디치니까 조심해

고중량만 안하면 됨
근데 문제는 고중량 안하면 굳이 해야되나? 이런 생각들긴하지

나도 영상 봤는데 힙쓰러스트가 정확히 데드 상위호환 운동이라던데
그래서 난 데드 안하고 힙쓰로 넘어갔음
자극도 더 좋고 빵댕이 딴딴해지는 맛이 있음

걸을때도 뭔가 자세 잡히고ㅋ

고중량이든 저중량이든, 자세가 잡히든 안잡히든,
데드리프트 자체가 보디빌딩에는 무조건 손해가 더 큰 운동이라는거죠.
등이 관점이라면 수축이완이 일어나지 않는 등척성이니 굳이? 이고, 둔근이 관점이라면 데드리프트보다 훨씬 안전하게 수축이완을 할수 있는 운동들이 많고, 하체가 관점이라면 가동범위가 너무 짧죠?

관절이 상하네 마네를 생각하기 전에 근비대관점에서 효율을 본다면 그낭 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