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을 할 때 엄마가 알아야할 이유식 시작 전에 알고 있어야할 주의점 소개입니다. 어떻게 이유식을 시작하면 좋은지 체크하시고 하세요
1. 수유시간을 정해주세요.
- 모유와 분유 모두, 수유시간 간격을 규칙적으로 잡아주세요. 보통 4시간 간격이 적당하고 횟수를 5~6회로 조절하면서 밤에는 수유하지 않도록 시도해 보세요.
2. 처음 접하게 되는 식품은 1티스푼에서 시작해 주세요.
- 대부분 처음 접하는 음식에 대해 거부 반응을 나타냅니다. 이는 성인들처럼 이미 선호하는 식품이 생겨서가 아니라, 낯설어서 거부하는 것이 대부분이에요. 억지로 먹이지 마시고 1티스푼을 먹여 보고, 아이가 뱉어 내더라도 다음날 컨디션이 좋을때, 1티스푼을 먹여보세요. 그 식품에 익숙해질 때까지, 강압적이지 않은 태도로 천천히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식품을 이 시기에 알아야 하기 때문에 1티스푼을 먼저 먹여본 후, 하루 동안 알레르기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하루에 한 종류의 식품만 주세요.
- 한 종류의 식품으로 만든 이유식으로 시작해 주세요. 초기엔 골고루 먹이는 것보단 모유(분유) 외에 다른 식품에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계이기 때문에, 한 식품에 익숙해지면 다른 식품으로 넘어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4일 동안 한 식품으로 익숙해질 때까지 조금씩 맛을 보여주세요.
4. 이유식은 오전에 주세요.
- 공복 시에 그리고 컨디션이 좋을 때 이유식을 살짝 맛보게 한 후, 모유나 분유를 주세요. 아이에 따라서는 모유수유 중간에 이유식을 줘도 무방합니다.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해 주세요. 단 수유 후에 주시는 것은 좋지 않아요. 이미 포만감이 형성이 되면 아에 다른 식품을 시도하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마다 알레르기 반응 식품이 다르기 때문에, 혹여나 있을 알레르기 반응에 대비해, 오전에 먹인 후 오후에 병원에 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5. 이유식 조리법
- 유동식에서 시작해 반유동식, 연식, 일반식의 순서로 진행이 되어야 하고 조리법은 단순해야 합니다. 자극적인 향신료나 양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이유식 보관
- 조리된 이유식을 얼음 얼리는 통에 넣어서 얼린 후, 낱개로 떼어 냉동 비닐팩에 넣어 보관합니다. 한 번에 먹을 만큼만 꺼내서, 해동 후 가열하고 식혀서 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