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향기로운 여자, 또 향기 있는 남자가 되고 싶다면, 꽃꽂이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꽃꽂이를 고상한 여자만 배운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다소 산만한 사람일지라도, 꽃의 세계에 빠지게 된다면 어느새 요조숙녀가 되어있을지도 모를 일. 꽃이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매력은 무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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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 장점
잡념을 떨칠 수 있으며, 조용히 혼자 할 수 있는 취미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아름다움, 또 코로 느끼는 향기로움 까지 더욱 꽃꽂이에 심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꽃꽂이를 그냥 꽃만 꽂는 단순한 작업이라는 생각은 금물. 부케나, 이벤트성 꽃다발, 또는 선물용 데코레이션 장식 등 의외로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
꽃꽂이 단점
생화를 쓰는 작업이다 보니, 금전적인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강습료 외에 그 날 그 날 달리 쓰는 꽃값도 지불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하지만 꽃꽂이의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가로도 많이 열리고 있으며, 꽃집마다 부르는 강습료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직접 여러군데 문의해보고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꽃은 언젠가는 시든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배우기 위한 팁
꽃꽂이를 배우는 것은 동영상강의나 인터넷 강좌로는 배우기 힘든 현실입니다. 특히 더 높은 클래스로 성장할수록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백화점이나 지역의 문화센터 강의나, 지역의 꽃집 사이트에 문의해보세요. 대형 체인점 꽃집에는 배울만한 곳이 잘 없고,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개인 꽃집에 문의한다면, 어렵지 않게 배워볼 수 있습니다.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꽃집의 경우 월 20~30선으로 문화센터보다 강습료는 비싼 편이고, 꽃의 질은 더 좋을수도,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또, 문화센터 마다 다르지만 작품당 1만원의 재료비가 따로 청구된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꽃꽂이 작업부터 시작해, 나중에는 선물을 장식하는 데코용의 꽃포장 까지 배워볼 수 있으니, 후에 유용하게 써먹을 기회가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