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못할 고민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는 것 입니다. 그 중에서 전립선 비대증 증상 부분과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전립선 관리 방법에 대한 자료에 대한 소개입니다.
목차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은 질병의 중증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번째로 아직 자각 증상이 없기에 경과 관찰로 보고 있는 시기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빈뇨나 소변 누설 등의 증상에 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 시기입니다.
경과 관찰 시기
이 시기는 조금씩 자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증상을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배뇨 증상 – 소변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 화장실에 갈 시간이 맞지 않는데 갑자기 급해거나 소변의 기세가 약해지거나 소변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등.
- 축뇨 증상 –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고, 소변을 누고 싶으면 참을 수 없게 됩니다. 밤에 여러 번 화장실에 가는 등.
- 배뇨 후 증상 – 배뇨해도 깔끔하지 않다(잔뇨감), 배뇨가 끝났다고 생각해도 조금 움직이면 소변 누설 등.
사람에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모든 증상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 조금이라도 위의 증상과 비슷하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 및 치료 시기
자각 증상이 나오기 시작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면 내복 치료를 합니다. 배뇨의 기록도 계속 기록해 두면, 자각 증상의 변화를 알기 쉬워집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전립선 비대증의 합병증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주요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육안적 혈뇨 – 전립선이 비대해 요도 점막이 충혈되면 점막에서 출혈하여 혈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요로 감염 – 방광에 소변이 남아있는 (잔뇨) 시간이 길어지면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소변 폐쇄 – 방광 내에 소변이 모여도 소변이 나오지 않고 괴로워지는 상태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심해질수록(전립선이 커질수록) 일어나기 쉽고, 알코올이나 감기약의 복용에 의해 요폐를 일으키는 일도 있습니다.
- 방광결석 – 방광에 잔뇨가 있는 상태가 길어지면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신장 기능 장애 – 잔뇨량이 많아지거나, 배뇨 장애에 의해 방광벽이 두꺼워지면, 신장에서 방광으로 소변이 흐르지 않게 되어 신장이 붓는 상태(수신증)가 됩니다. 중증화되면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요실금 – 항상 다량의 잔뇨가 있는 경우, 방광내의 소변이 요도로부터 넘쳐나는 상태로 항상 조금씩 소변이 새는 상태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약물 치료만으로는 근치가 어렵고 중증화하면 수술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합병증의 증상이 강해지면 수술을 권장합니다.
수술 치료가 필요한 시기
전립선 비대증의 수술은 1주일 정도의 입원이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의 강도나 전립선의 크기, 합병증이나 원래 가지고 있는 만성 질환의 상태에 따라서는 조금 길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관리 및 예방
배뇨의 고민은 다른 사람과 상담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질병입니다. 50세가 지나면 누구나 전립선이 비대해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생명에 관계되는 것은 드문 질병이므로 평상시부터 규칙적인 생활을 유의해 밸런스가 좋은 식사나 스트레스를 쌀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