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어묵 줄 때 방법 주의점

맛 있는 어묵을 먹으면서 강아지에게 어묵을 주어도 괜찮을지 생각하시는 보호자분이라면 강아지 어묵 소량을 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어묵 줄 때 방법 및 주의점에 대해서도 함께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어묵 줄 때 방법

염분

사람이 먹는 어묵에 포함된 염분은 사람에게는 적지만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 입장에서는 필요 이상의 염분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에 어묵을 1분간 넣고 끓인 후 물에 다시 1분간 담구어서 염분을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어묵 줄 때 주의점

1) 알레르기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도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접하는 음식을 줄 때는 아주 작은 조각을 주어서 식후에 입이나 눈 주위 피부의 가려움이나 붉은점 같은 증상이 나오는지 또는 구토 및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오는지 체크해봐야합니다.

2) 지병이 있는 아이

지병을 안고 있어 식이요법식으로 먹고 있거나 약을 먹는 강아지에게는 어묵을 주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질병의 종류에 따라서 영양소의 균형이 된 식사를 하는 와중에 어묵 같은 간식은 영양소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나트륨의 과잉 섭취로 인해 심장병이나 신장병이 경우 건강을 더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시면 안됩니다. 또한 신장병 말기의 강아지에게는 단백질의 섭취량이 올라서 배설해야 할 노폐물을 체내에 많이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그로인해 요독증에 빠져 수명을 줄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묵의 원재료는 물고기의 수분이므로, 단백질의 섭취 제한이 있는 강아지는 주의해야합니다..

3) 첨가물

착색료 및 식품의 품질을 유지하는 보존료, 먹었을 때의 맛을 조정하는 화학 조미료 등 사람용의 어묵에 포함되는 첨가물은 안전성이 확인된 사람의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추가된 것입니다. 그래서 강아지에게 어묵을 먹을 때에는 사람용으로 종류나 양이 조절된 첨가물이 어디까지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어묵의 경우 유통기한이 짧은 보존료와 조미료 무첨가 식품이나 가정요으로 만든 수제 어묵이 괜찮습니다.

4) 재료의 종류

가마 보코는 일반적으로 개가 먹어도 괜찮은 식품이라고 전했지만, 물고기의 긁는 물 이외의 재료도 섞어 만들어진 가마 보코 제품의 경우에는 안에 포함되는 재료의 종류 을 잘 확인합시다.

어묵 중에서 첨가되는 양파 및 소화하기 힘든 오정이나 문어, 해산물 등이 포함된 어묵 제품은 주지 않아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중독을 일으키거나 소화 불량이 되어 심한 구토와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약 정리

어묵을 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어묵을 굳이 주시고자 할 때에는 주의점과 어묵을 줄 때 방법에 대해 숙지하시고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묵을 주어도 괜찮지만 다른 간식이 많기에 안주는 것이 잘못 주어 일어나는 위험성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