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세포는 오메가3 지방산으로 쌓여 있으며 뇌신경 회로망과 신경전달 물질을 생성할 때에도 오메가3 지방산을 필요로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서 EPA와 DHA로 분리되며, EPA는 혈전의 생성을 예방하고 DHA가 두뇌를 활성화시킵니다.
고등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과 초겨울에 아미노산과 지방이 증가하여 맛이 좋아집니다.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과 함께 타우린, 비타민B2, 비타민D, 비타민E, 칼슘, 칼륨,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청소년기 성장발달과 체력증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해줍니다. 그러나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녹색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신선도가 떨어지면 히스타민이 생성되고 히스타민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식의 유일한 단점인 염분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저장성이 좋은 자반고등어 보다는 가을에 많이 출하되는 신선한 고등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카레가루를 묻혀 조리하면 고등어의 비린맛을 제거하고 커큐민성분의 항산화작용으로 인하여 뇌세포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Tip… 오메가3 지방산이 사교성을 좋게한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