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저염식 나트륨 섭취에 대해

일반인에게 있어서 저염식 자체가 좋다거나 나쁘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신장관련 질병에는 저염식을 꼭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혈압 저염식 같은 경우는 나트륨 섭취와 함께 배설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저염식

저염식을 말할 때는 소금(NaCl) 자체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Na로 나트륨입니다. 나트륨 자체는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인체에 필요한 물질이지만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전해질의 균형이 깨어지고 이를 맞추기 위한 여러가지 변화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관한 내용은 [건강식단&채식식단]을 클릭하신 후에 웰빙식품을 클릭하시면 소금과 설탕의 섭취를 줄여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하루 5g의 나트륨(Na) 섭취가 적당하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염식 자체가 위험하다기 보단 5g이하의 나트륨 섭취가 인체에 위험하며 동일하게 5g이상의 섭취도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식은 두뇌건강식품이기도 하고 다이어트식품이기도 하며 웰빙식품으로 손색이 없지만 단 한가지 나트륨의 과다섭취가 문제가 되고 있고 이로인해 고혈압환자가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소금과 나트륨에 대해

  • 소금은 정제염보다는 미네랄을 함께 함유하고 있는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소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소금의 양을 조금 줄여서 반찬을 많이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 가장 좋은 것은 단맛이나 매운맛, 짠맛보다 식재료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식습관을 형성하게 되면 소금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소금의 사용을 줄이게 되면 고소한 맛이나 신맛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선 같은 경우 소금에 절인 생선보다 싱싱한 생선을 구입한 후에 레몬을 사용하여 굽는 방법이 있으며, 샐러드의 경우 과일소스나 견과류소스를 이용해서 새콤한 맛이나 고소한 맛을 강조하고, 부침개를 만들 때에는 밀가루보다 채소의 사용량을 늘려 채소의 식감을 살리면서 고소한 맛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짜게 먹었을 경우에는 나트륨(Na)의 배설을 촉진하기 위해 칼륨을 많이 함유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나트륨 배설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 토마토, 고구마 등에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계란말이나 부침개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소금의 사용량을 줄이고 다른 매운 반찬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하며 후식으로 배나 토마토를 함께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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